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와 '식욕조절호르몬'

안녕하세요. 평소 잘 먹는데 금새 배가 고파져서 음식을 너무 적게 먹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때가 많아요. 

하지만 식사량이나 중간에 먹는 간식 등이 상당해서 음식량이 적은건 아닌것 같고 나이가 먹을 수록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와 '식욕조절호르몬'

 

 

 

목차

 

 

 

1. 신체적 요인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와 '식욕조절호르몬'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 중에 신체적 요인으로 인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대사율이 빠른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들은 식사 후에도 금방 에너지를 소비하여 배가 고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 시스템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질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의 문제로는 위산의 분비가 많거나 소화가 덜 되어 식사 후에도 배가 고픈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에서 인슐린을 충분히 분비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혈당 수준이 불안정해져 배고픔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요인은 개인의 신체 상태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며, 이에 따라 적절한 식습관 조절과 의학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종종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환경적 요인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와 '식욕조절호르몬'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 중에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음식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어, 공간이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충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간편하고 고칼로리 음식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인 모임이나 문화적인 관행에 의해 과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인 압력이나 습관에 따라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어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환경적 요인으로는 음식의 향이나 시각적인 자극도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이나 소셜 미디어에서 음식에 대한 광고를 자주 보거나, 음식이 풍부하게 전시된 상황에서는 배가 고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적 요인은 개인의 음식 섭취 패턴 및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조절하고 건강한 음식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심리적 요인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와 '식욕조절호르몬'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 중에 심리적 요인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감정은 식욕을 자극하여 계속해서 음식을 섭취하고 싶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감정적인 공허감이나 불안함을 음식으로 달래는 '감정 먹기'라는 패턴이 있습니다. 이는 정서적인 편식으로, 감정적인 상황에서 과도하게 음식을 섭취하여 배가 고픈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이 높은 상태에서는 신체 내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준이 상승하여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음식 자체에 대한 심리적 연관도 있습니다. 특정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나 의존도가 있을 경우, 이로 인해 계속해서 배가 고픈 상태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리적 요인은 개인의 감정 상태와 식습관 사이의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감정을 잘 관리하고 건강한 대처 방법을 습관화하여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이유와 '식욕조절호르몬'

 

※ 식욕조절호르몬

참고로 우리 몸에는 식욕조절호르몬이라는게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하면 지방조직에서 랩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랩틴은 식후 20분부터 분비가 되는데 배가 충분히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 더이상 식욕이 지속되지 않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반대로 공복시 위장에서 분비되어 식욕 촉진을 하는 역할을 하는 그렐린이 있는데 식사 직전 수치가 최고로 높아지다가 식후 1시간 뒤에는 최저로 떨어집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굶거나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게될 경우 뇌신경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여 많은 양의 그릴렌이 분비되어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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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감정적 식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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